프로야구관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 야구장 다녀온 후기. (기아vs두산 시범경기) 오늘 할일도 없고, 기분전환도 필요한거 같고 그래서 야구를 보러갔다. 물론 지금은 정식시즌이 아닌 시범경기 기간이지만, 그래도 야구장에 가는거 자체가 기분전환이 될거라 생각해서 갔다. 내가 오늘 간 경기는 기아와 두산의 시범경기였다. 경기는 기아의 홈구장인 무등경기장에서 열렸다. 그간, 여러군데의 경기장을 가봤지만 무등경기장은 처음이었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서 외야쪽으로 한번 가봤다. 외야에서 본 무등경기장은 약간...아니 좀 많이 작다는 느낌이었다. 잠실은 물론이고 사직보다도 작은것 같았다. 아마도, 내가 가본 경기장 중에서 가장 작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수원이랑 비슷하려나? 무튼, 경기는 1시에 시작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잉여인 나는 12시가 되지도 않아서 도착해버렸다...그래서 이곳저곳 방황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